하드 디스크( HDD)는 기계식으로 데이터를 읽기 위해 헤드가 데이터가 기록된 위치까지 이동해야 하여 긴 탐색 시간, 반응 시간 등 일정 시간이 소요되지고 기계적인 작동 오류, 소음이 발생하지만 SSD는 반도체에 저장하는 순수 전자식으로 데이터를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되어 물리적으로 데이터 위치를 찾아가기 않기 떼문에 즉각 읽고 쓰기가 가능하여 지연시간이 거의 제로에 가깝고 HDD처럼 회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계적인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터페이스는 SATA 슬롯을 이용하는 1.8인치, 2.5인치, 3.5인치 표준 디스크 드라이브 크기의 포터블 방식과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PCIe, M.2 방식 등이 있습니다.
SLC(Single Level Cell) - 단일 비트 저장으로 속도가 매우 빠르고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며 셀당 최대 약 10만 회 수명으로 상당히 고가입니다.
MLC(Multi Level Cell) - 2비트 동시 기록으로 SLC 비해 읽기, 쓰기가 느리지만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최대 1만 회의 수명으로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TLC(Triple Level Cell) - 대용량 기반으로 3비트 동시 기록이라 MLC 보다 느리고 약 1천 회 가량 사용 가능하며 가격이 저렴합니다.
QLC(Quad Level Cell) - 4비트 동시 기입으로 굉장히 느리고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수명도 상대적으로 매우 짧습니다.
메모리 타입 성능은 SLC > MLC(토글) > MLC(동기, 비동기) > TLC 순이며 세부 사항과 공정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SSD를 사용 시 수명 걱정하는데 초창기 수명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기술 발달로 인하여 지금은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쓰다 보면 언젠가 수명이 다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명이 다하여 맛탱이가 가기 전에 새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