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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 블로그 생성하기

by 1730 2018. 2. 3.

대한민국에서 블로그 하면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으로 네이버, 다음이 생각나실 겁니다. 다음 블로그는 많이 밀린듯하여 거의 보이지가 않네요. 전문 블로그 사이트는 이글루스와 티스토리 정도가 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 생성에 대한 글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해볼까 하면 대체로 네이버 블로그를 하실 텐데 저도 마찬가지로 네이버, 다음에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을 했었죠. 그러다 티스토리를 하게 된 이유는 색다름이었습니다. 거기서 거기인 틀에 박힌 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는 열심히 운영하지도 않았지만 실증이 난 거였죠.



색다름에 끌린 이후 대충 알아보고 초대장을 구하는데 한 일주일 걸린 것 같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잘 안 주던 기억이... 기존 운영하던 블로그 주소주면 잘 주는데 기존 블로그는 다 폐쇄한 상태였기에 첨부를 못했죠.


티스토리 초대장 구하기

일단 개설을 위해서는 가입을 해야 하는데 가입하는데 초대장이 필요합니다.


구하는 방법으로는 이미 운영 중인 지인에게 부탁을 하거나 자주 가는 카페, 포럼 등에서 요청을 합니다. 왕성하게 활동 중이라면 좀 더 유리하겠죠.


못 구하였다면 이제 거의 구걸을 해야 합니다. 초대장을 보유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거나 방명록, 메일 등으로 초대장 보내달라고 정중하게 부탁을 하면 줄까 말까 합니다.



http://tistory.com/invitation로 가면 초대장을 보유하고 있는 블로거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밑에 아이콘을 클릭하여 해당 블로그로 이동해서 방명록에 글을 남깁니다.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하여 이런저런 주제로 티스토리를 해보고 싶은데 초대장이 필요합니다~~~" 이런 글과 함께 메일 주소를 남깁니다. 인기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기존에 꾸준히 운영하던 다른 블로그가 있으면 매우 유리합니다.


요청 글도 잘 써야 하고 한 곳에 요청하고 기다리면 안 되고 마구마구 날려야 합니다. 초대장이 올 때까지 하루에 20곳 이상씩 운 좋으면 몇 시간 만에도 구해집니다.


장문의 글을 남기는 분들 많은데 초대장 받아서 개설을 하고 적성에 맞지 않는지 운영을 안 합니다. 장난글 한두 개 쓰고 몇 년째 글이 없는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되돌아오는 경우도 있고요.


갑질 같아 보이지만 이런 이유로 초대장을 잘안줍니다. 제가 뿌린 30장의 초대장이 전부 2년이상 쉬는 블로그들입니다.



메일로 초대장이 도착하면 회원가입하기를 선택하고 계정 생성에 들어갑니다.



초대장을 받은 메일 계정이 아이디가 되고 필명이 블로거 이름이 되겠습니다. 블로그는 한 계정으로 10개까지 생성 가능하며 동시에 5개 블로그를 운영 가능합니다.



여러개의 블로그 운영은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계정 정지당했을 때를 대비하여 한 계정에서 여러 개를 잘 운영하지는 않고 본인의 초대장으로 계정을 더 생성해서 운영을 하죠.


초대장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심히 하면 간간이 주어집니다.



생성과정에 별 어려움은 없으며 완료를 누르면 계정 생성과 동시에 블로그가 개설됩니다.



관리 페이지입니다. 앞으로 운영하려면 친숙해져야 합니다.



기본 스킨이 #1로 되었는데 #1, 2 번은 사 측에서 제공하는 반응형 스킨으로 계속 사용하여도 무방한 스킨이고 티스토리에 익숙해진 후 스킨을 변경하는 걸 권장합니다. 스킨은 제공하는 스킨 외에도 티스토리 포럼 등에서 유, 무료로 많이들 제작하여 배포 중이므로 익숙해진 후 마음에 드는 걸로 적용하면 됩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해 주는 플러그인이 따로 있어 스킨을 수정하지 않고도 쉽게 광고 삽입이 가능합니다.



티스토리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광고를 실을 수 있고 그 광고로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이죠. CPC 광고 중에서도 으뜸은 애드센스로 포럼 등에서 수익 인증을 하시는 분들 수익이 어마어마합니다. 하루 100 달라는 평범한 수준으로 사이트 없이 블로그만 5개씩 운영하면서 말도 못할 수익 인증하시는 분들도 간간이 계시고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하려면 HTML을 거의 필수적으로 조금은 배워야 합니다. 플러그인 등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지만 글 작성부터 광고 코드 등을 자신의 환경에 맞게 스킨에 적용하고 개성 있는 블로그를 꾸미는 등 여러모로 유익합니다.